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의 거점교육센터로써 탄력적이고 변화에 정확한 대응을 위해 ‘경기권 클러스터 협의회’를 발족하고 산업기술 변화에 따른 훈련과정 개발, 채용 연계가 가능한 양질의 취업처 발굴 등 직업계고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 경기권역 클러스터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시행기관 담당자, 학교관계자, 훈련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구성했으며, 12월 13일 클러스터 협의회 2차 업무 회의를 열어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운영하고, 향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 지원사업 경기권역 클러스터 협의회는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산업분야별 채용 수요 및 요구 직무조사 등 훈련과정 선호도 조사, ▲훈련과정 개발, ▲취업처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시 와석순환로 172번길 16 소재)은 연간 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전국  71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약 13만5천여 회원사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신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031)940-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