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금 모금액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한 가운데 성금 전액은 부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부천 관내 상공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코로나18로 인해 2020년에는 골프대회를 최소했지만 3천632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고, 지난해에만 최소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온정과 선행을 모아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10회째 개최하고 있는 골프대회에 먼 길 마다 않고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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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선 골프대회에는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정인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회장,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 홍석일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 회장, 배용규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 회장, 김종혁 (사)부천벤처협회 회장, 이종락 부천수출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성애 부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정중원 부천차세대경영자협의회 회장, 강기호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공학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등 부천지역 상공인 16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올해 부천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에서 우승은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이자 부천상공회의소 고문인 강병곤 대표이사가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남자부문에서 김동헌 세무법인그린 부천지점 전무, 여자부문에서는 장형란 성미정밀 부사장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문에서는 권태일 동아진공열처리 대표, 여자부문에서는 김미경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공학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차지했거, 3위는 남자부문에서 이문희 세기엔지니어링 대표, 여자부문에서는 김은순 ㈜벨로 대표이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