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생활경제과 유통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협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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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7월 14일에는 고전 명작 등 야외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15일에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오전 10시~오후 5시)과 각종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버스킹 공연(오후 2시부터)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한다.
송내 영화의 거리 상가번영회는 300여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발전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어르신 밥 한끼 대접행사 등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상인이 하나되는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영화의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