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대검찰청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11시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적장애인(정신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부천혜림원을 방문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부천과 인천 검찰청을 방문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부천혜림원을 찾아 40여분간 머물며 지적장애인들을 만나고 성금도 전달했다고 부천헤림원은 전했다.

김 총장은 이날 부천혜림원 임성현 원장에게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지적장애인들의 사회 복귀와 재활을 돕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아동에 관심이 많다며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