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명훈)는 설명절을 맞아 24일 경찰서 협력단체 및 경찰관 10여 명이 송내동 소재 신장 투석환자 20여명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 ‘로뎀나무’를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우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등을 듣고 격려했다.

이명훈 서장은 이어, 관내 전통시장인 부천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주변 주차환경을 파악하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명훈 서장(총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협력단체 및 지역상인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