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복지교회 담임목사(왼쪽)가 이황구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장(4급ㆍ가운데)에 812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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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작동 소재 복지교회(담임목사 한성오)는 3일 어려운 차상위계층에세 전달해 달라며 성곡동복지협의체에 온누리상품권과 성금 812만원을 기탁했다.
한성오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 등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성곡동복지협의체 후원계좌로 입금돼 차상위계층 301가구에게 청약저축, 핑크박스(생리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황구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장(4급)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는 복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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