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코리아는 이날 낮 12시37분 공식 입장 발표(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페이스북의 약관에는 여러분의 게시물에 대한 모든 권리가 여러분에게 있다고 명확하게 쓰여 있으며, 공개범위 설정(https://fb.com/settings/?tab=privacy)과 앱 설정(https://fb.com/settings/?tab=applications)페이지에서 정보공개 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페이스북의 이러한 정책은 페이스북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유지돼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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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코리아는 이어, “여러분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공개 범위가 궁금하면 기본 개인정보 안내 페이지(https://fb.com/about/basics/what-others-see-about-you/)를 참조하고, 여러분의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하는지 궁금하면 저희의 데이터 정책(https://fb.com/about/privacy)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스북 이용자들 사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문제의 글은 10월22일자로 작성된 글로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해 남깁니다”로 시작해 “내일부터 당신이 게시한 모든 게시물이 공용화가 됩니다. 심지어 삭제된 메시지 또는 허용되지 않는 사진까지도 포함됩니다. 아마도 이글을 카피하고 붙히는게 나중에 후회 하는것 보다 나을 것입니다”라고 허위 주장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은 이제 공공 단체이고. 모든 회원이 게시물을 공고해야 합니다. 원하신다면 당신은 이 버전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시기 바랍니다. 공유하지 마십시요. 복사하고 붙여넣기 하십시오”라며 글 게시를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