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가온이 21℃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5일 밤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수천여명의 구름 인파가 모여 부천노총 주관 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동가족 경축음악회의 공연을 즐기는 동안(관련기사 클릭) 바로 옆 농구 코트에서는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청소년들이 농구 경기를 즐기는 모습에서 형형색색 철쭉의 향연과 점점 짙어가는 신록과 함께 성큼 다가온 초여름밤 풍경을 흠뻑 느끼게 하고 있다. 201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