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직장훈련에서 미얀마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킨메이타(여ㆍ35) 씨가 한국사회의 고충과 적응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어 ‘경기도 팝스앙상블’의 국악 퓨전과 뉴에이지 등이 곁들인 문화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고기철 서장(총경)은 “경찰서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오정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오정경찰서는 관내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은데 ‘지식나눔 포럼’을 통해 유명 강사 초빙 특강, 문화예술학교 장애우 학생을 초청한 난타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친근한 경찰상 이미지 제고와 협력 치안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