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이야! △4일 열린 춘의동바르게살기위원회 주최 불우이웃돕기 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서 윷가락을 던지고 있다. 2012.2.4

춘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입춘(立春)인 4일 주말(오후 4시)과 휴일인 5일(오전 9시30분~ 오후 4시)까지 춘의사거리 농협 건너편 원형주차장에서 춘위동 자생단체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윷놀이대회를 연다.
윷놀이가 열리는 장소에는 대형 드럼통에 불을 피워 몸을 녹이게 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윷놀이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곁불 쬐는덴 드럼통 모닥불이 최고 △4일 오후 춘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최로 열린 불우이웃돕기 윷놀이장에 대형 드럼통에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녹이도록 하고 있다. 2012.2.4.

1등에겐 백미 5포, 2등 4포, 3등 3포, 4등 1포가 주어지고, 5~16등까지는 소형 가전제품과 화장품세트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춘의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윷놀이 대회의 행운권 추첨은 5일 오후 3시부터 열려 30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들 상품은 부천거북이산악회, 천화사, 다온전기조명, 쾌미감식당, 풍계가든, 예림목재 등에서 협찬했다.

한편, 2월의 첫 주말과 휴일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동네 자생단체가 주관하는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척사) 대회가 열려 자생단체 회원들은 물론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이 얼굴 알리기를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