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산불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개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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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들의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되며, 기부물품은 경북 영덕군에 지정 기부된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3대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