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초복 나눔 행사에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동식 무료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해 손수 삼계탕과 화채를 준비했다.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위원장 김윤철)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와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활동을 맡았다.
또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도 함께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KT서부광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 등과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예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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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노사가 하나 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영웅에 대한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복 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모(82) 유공자는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