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3동 복지팀에 따르면 주님의벗교회가 기탁한 꾸러미에는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용유, 라면, 치약, 세제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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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벗교회 박한성 목사는 “힘든 이웃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병근 심곡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주님의벗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도움이 필요한 심곡3동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님의벗교회는 지난 2022년에도 식료품 18상자를 수급자, 차상위, 홀몸 어르신 등 18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