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점장 박성철)은 지난 6일 (사)부천희망재단과 관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천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협력 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사용하기로 했다.

부천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중동점 박성철 잠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