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복지과에 따르면 원미사랑봉사단의 ‘사랑나눔 일일 카페 행사’에는 ㈜지엔그린, 원미종합시장상인회,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라온태권도장, 해맑은 어린이집, 용서점, 아이삭 컴퍼니 등이 동참했다.
원미사랑봉사단 조삼익 단장은 “경제 여건 및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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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부천동장(4급)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성을 모아 물품을 후원해주신 원미사랑봉사단과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천동에서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 등을 보다 세밀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천동은 전달받은 라면 101박스와 김 101 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 101세대에 가구당 라면·김 1박스씩을 설맞이 선물로 전달하기로 했이다.
한편, 원미봉사단은 회원 24명으로 구성돼 매년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