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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복지과에 따르면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 손현대 공장장은 “유진기업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오정동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딛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상노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연계와 협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원칙이며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연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후원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건자재 유통, 골재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와는 1996년 설립된 ‘소사 유진복지재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차별 없는 보육 지원으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