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진솔회 최숙자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16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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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진솔회부터 기탁받은 기부 물품 및 기부금은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라면, 쌀,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부천시로 기탁되는 대부분의 기부물품 및 기부금은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배분되고 있다.
한편, 진솔회는 ‘부천의 진솔한 사람들의 모임’의 약칭으로 자원봉사에 뜻있는 지인들이 합심해 지난 2005년 처음 결성된 순수 민간인 봉사모임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등 복지그늘을 없애기 위해 올해로 1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