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에서 지난달 28일 화재로 인해 주택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소사본동 복지과에 따르면 LG베스트샵 ㈜소사프라자(대표 양종열)는 200만 원 상당의 TV,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을 전달했고, 소사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경민)는 생수, 두유,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인근 주민들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 및 옷가지 등 생필품을 십시일반 모으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