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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 민원위생과에 따르면 원미경영인협의회 박영태 회장은 “작년 9월 바스타올 200개를 지원했는데 호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탄생한 신생아를 위한 출생 축하물품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천동은 기탁받은 바스타올 200개를 부천동 관내 출생신고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원미경영인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39명이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해 지난 2006년 창립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부천동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