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중3동 마을 자생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쌀 1천340kg 및 후원금 1천55만원(라면 1천114박스)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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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전달식은 후원 내역 경과보고와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돼 덕유마을 어려운 이웃 956세대에게 라면 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또한 중3동 마을 독지가를 통해 후원된 쌀 1천3400kg은 9월 29일까지 신중동 희망복지과, 자생단체, 통장을 통해 중3동 권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미 중3 마을자치회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위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나눔의 촉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