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대연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의 일환으로 회식비 대신 받은 상품권을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자는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는 ㈜대연의 뜻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44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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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김재선 차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진행된 이번 후원이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길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상품권과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연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 물품을 후원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나누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