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복지정책과 생활안정팀에 따르면 진솔회 정필영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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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5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시는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부천의 진솔한 사람들의 모임’의 약칭인 진솔회는 자원봉사에 뜻있는 지인들이 합심해 지난 2005년 처음 결성된 순수 민간인 봉사모임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등 복지그늘을 없애기 위해 올해로 1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