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광역동에서 127개 학습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따르면 ‘평생학습, 마을을 거닐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27일 ‘부천시평생학습 포럼’을 시작으로 배낭여행을 하듯 동네를 거닐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상동(다복한어린이공원), 신중동(부천시청 건너편 공원), 중동(석천공원), 부천동(도당근린공원), 심곡동(심곡천 일대), 오정동(오정어울마당 앞), 성곡동(은데미공원), 범안동(목일신공원), 소사본동(소새울공원), 대산동(송내어울마당), 부천동(도당근린공원) 등이다.
특히 축제 안내소에서 축제 여권을 받고 3개 권역의 스탬프를 찍으면 여권 케이스를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제15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2-625-84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