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억울함은 없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박준영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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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는 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고, 말하는대로(JTBC), 차이나는 클라스(JTBC), 명견만리(KBS),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
이번 ‘청소년 인문학’ 특강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32)625-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