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당초등학교(교장 김현남)는 학부모의 다양한 재능을 어린이 독서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책 읽어 주는 학부모 모임 ‘상상 누비샘’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 누비샘’ 어머니들은 그림자 인형극 ‘피터와 늑대’를 준비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공연했다.

그림자극에 직접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2회째로 매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