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해 부천의 책’으로 ▲일반도서 분야 ‘원미동 사람들’(양귀자) ▲아동 분야 ‘통조림 학원’(송미경)〉 ▲만화 분야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김미영)가 각각 선정, 시민 대상으로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운동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독서 릴레이 운동’은 가정과 학교, 직장 등에서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계층 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가까운 시립도서관 또는 작은 도서관에서 ‘부천의 책’을 대출받아 읽고 한줄 감상평을 작성한 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거나, 이웃에게 넘겨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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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릴레이운동은 첫 주자로 1천명이 출발해 오는 10월까지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서 릴레이 운동의 첫 주자로 참여할 시민은 3월2일부터 4월2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신청하며 된다.
‘올해 부천의 책’ 관련 도서는 오는 4월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에서 개최하는 ‘2030 도서관 비전 선포식’ 행사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립 상동도서관(☎032-625-45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