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일 유한대학교 유일한 기념관에서 시민교양강좌 ‘제2인생학교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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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일 유한대학교 유일한 기념관에서 ‘제2인생학교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ㆍ학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시민교양강좌 ‘제2인생학교’는 부천시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유한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번 ‘제2인생학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ㆍ장년층의 Second-life(제2의 삶) 대비를 위한 △재미있는 약초이야기 △외식 경영 △목공 DIY 등 3개 강좌를 실시해 수료자들 가운데 48명이 약초관리사, 외식경영관리사, 목공지도사 등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민승용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부천시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목공 DIY 과정 참가자들의 목공작품을 전시해 다른 강좌 참가자들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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