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사 이야기: 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4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교원들의 질의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4개의 이야기는 ▲2024년 교육활동 보호, 달라진 것, ▲학생생활 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과 지원 방안, ▲정서 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하는 자세,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언 등이다.
이에 대해 검산초등학교 김가람 교사의 사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변호사 김유미(법률) ▲언주초등학교 교사 송은주(소통) ▲벗이사는 숲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학철(심리)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 김천학(교원보호공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세희(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분야별 5인의 전문가는 현장에서 교원들과 소통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활동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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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도움이 되는 정책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경기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로 힘들어 하는 선생님들이 분야별 전문가의 위로와 정보로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교사는 존경받고 학생과 학부모는 존중받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유튜부 채널GO3 l 경기도교육청(바로 가기 클릭)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