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 서울대학교 미학교수가 ‘미래의 자신과 만나보기’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자기 자신과 독대를 두려워하는 현대인을 위해 자아 정체성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새롭게 구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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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versity 인문학 시리즈’ 강좌는 학 인문학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열린다. Comversity(컴버서티)는 Community(지역사회)와 University(대학)의 합성어로, 대학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마을과 주민에게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10월에는 백명진 교수의 ‘희망을 담은 피아노 이야기’, 11월에는 이희용 교수의 ‘의미 있는 비전’이란 주제 특강이 열린다.
인문학 월례특강에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과 문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5-84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