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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은 이번 하얼빈시 방문에서 올해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협의하고, 하얼빈 국제교류도시 협력세미나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4일간 부천의 자매도시 중국 하얼빈으로 출장간다”며 “부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에 관해 세계 몇 개 도시 대표들에게 설명도 하고, 좋은 조건에 기술을 이전해 주겠다고 설득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와 중국 하얼빈시는 1995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국제빙설제, 복사골예술제,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경제적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2006년에는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홍보관 설치. 2009년에는 하얼빈시로부터 안중근 의사 동상을 기증받아 안중근공원을 조성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