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태)는 자매마을인 제주시 월평마을과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5번째 한라봉 직거래장터를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한라봉 직거래 장터를 열아 280박스(900만원)을 판매했다.
중2동의 월평마을 한라봉 교류 판매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제주 청정지역의 한라봉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월평마을 박남석 이장은 “한라봉 직거래를 통해 중2동과의 우호 증진 및 판로에 많은 보탬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중2동 주민센터(동장 황병덕·☎032-625-586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