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한국노총 조직국장, 前부천노총 의장) 별세= 4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향년 48세, 발인 6일 오전 8시. ☎(02)3779-2195
고인은 1987년 7월8일 노동자 대투쟁 당시 경원세기에서 용접기술자로 일하면서 민주노조 설립을 주도한 이후 현장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며 언제난 노동자의 편에 서서 원칙과 정의에 충실했으며, 최초로 ‘노조 총회와 분임토의’ 방식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돼 민주적 의결 절차의 대명사가 되도록 했으며, 2004년 한국노총 본부에 몸을 담으면서 비정규직 조직사업을 담당하며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철쳬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