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3일에는 초등학생 40명을 동주민센터로 초대해 창의력을 높여주는 놀이활동인 쿠키클레이 체험행사를 열어 천연재료로 동물을 만들고, 오븐에 직접 구워 먹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같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겨울철 논 썰매장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홀몸 어르신 야유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오정동 주민센터(동장 이형노ㆍ☎032-625-7704)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