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11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돼 첫 출발을 알린 범박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건강관리사업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선재 의장은 이날 “부천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8%에 달해 다양한 노인정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 차원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 간호사제도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이 성공리에 정착돼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와 지역의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사구 관내 103개 경로당 가운데 어르신 101명이 있는 ‘범박휴먼시아1단지 경로당’이 시범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