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새마을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대의원 92명 중 85명이 투표에 참여해 44표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홍석인 영일기업 대표를 임기 3년(1회 연임 가능)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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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천시 새마을회 회장 선거에는 한창진 전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장,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이 출마해 3파전으로 전개됐다.
한편, 제11대 부천시새마을회 홍석인 신임 회장은 1964년생 부천 토박이로, 부친이 1969년 설립한 건설업체 영일기업을 1989년 물려받아 이끌어 오고 있다. 영일기업은 일반 토목건설업체로 시작해 상하수도 및 관로, 보수공사 등 관급공사를 주로 하고 있다.
홍석인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시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천시 자율방재단 부단장, 경기도 적십자사 대의원, 부천시 계약심의위원, 도시계획위원, 도로관리위원, 건축분쟁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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