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훈(55ㆍ사진) 전 경기도의원(한나라당)이 국방부에서 인증한 사단법인 한국군상담학회 경기지회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유지훈 전 도의원은 9일 오후 2시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407-7번지 부천시 보훈회관 2층에서 열린 (사)한국군상담학회 경기지회 창립식에서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경기희망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홍문종 전 국회의원(15, 16대)과 홍건표 전 부천시장(부천희망포럼 수석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군상담학회는 전국의 대학에서 상담학을 교육하는 교수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6월 창립됐으며, 군부대의 안정화와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