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시장의 이번 뉴욕시 방문에는 시정연구단 정책개발2팀 2명, 도로과 길주로조성팀장, 도시계획과 지구단위팀장, 시장 비서실 1명 등 관계공무원 6명과 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 김혜준 대표이사,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헌 원장 등 모두 10명이 동행한다.
김 시장 일행은 뉴육시에 머물며 1980년도 중단된 철도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뉴욕만의 독특한 휴식공간인 ‘하이라인(Highline) 공원’, 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공원’, 미국의 뉴욕 타임스 광장 주변 극장가가 밀집한 ‘브로드웨이(Broadway)’,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The Museum of Modern Art)’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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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0년간 꾸준한 재개발 끝에 관광명소로 변모한 할렘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할렘 125번가’, 1939년에 설립된 ‘구겐하임(Gugenheim) 미술관', 뉴욕의 유명한 광고업 중심가인 ‘메디슨 에버뉴(Madison Avenue)’, 뉴욕 맨하튼 위치한 무대 및 연주 종합예술센터인 ‘링컨 센터([Lincoln Center)’ 등도 방문한다.
아울러 미국 동북부에 있는 로드아일랜드주의 주도인 ‘프로비던스(Providence)’를 방문한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친환경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프로비던스 강(江) 주변 4에이커에 달하는 푸른 녹지대 워터플레이스 공원(Waterplace Park)은 서울의 재개발된 청계천 복원사업을 착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문수 시장의 이번 뉴욕시 방문은 민선 5기에서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길주로 상징거리 조성 프로젝트 ▲심곡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삼정동 소각장 부지의 문화공간 활용 ▲부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천영상문화단지 종합 개발 ▲부천종합운동 일원 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선진 사례 견학 및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