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시패 전달은 김영호 총장이 유한대학 재직 기간 동안 유일한로 조성, 사회적 기업지원센터 설립, 도시디자인 분야 관ㆍ학 협력모델 개발과 공동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 등 다양한 업무 협조를 통해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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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시장은 이날 감사패 증정식에서 이날 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호 총장이 유한대학 재임 8년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 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부천시 발전을 위해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업무에 협조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부천의 발전을 위한 멘토가 돼 달라”며 건승을 기원했다.
김영호 총장도 “취임 후 유일한로 조성을 비롯해 많은 사업을 했으나 8년이라는 재임기간이 짧게만 느껴진다”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는 건학 이념에 따라 설립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유한대학을 떠나지만 부천시민으로서 마지막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총장은 2000년 산자부장관을 역임하고 2003년부터 유한대학 총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오는 18일 8년간의 유한대학 총장 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