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의 관문인 부천역(역장 김중영)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을 받고 코레일이 전개하는 범국민 녹생생활신천 ‘글로리(GLORY) 운동’ 회원 가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철도이용 정책에 참여를 강조했다.

김관수 의장은 이날 부천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받아 부천민자역사의 수도권 1호선 젙철 이용 현황을 청취하고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기차) 타기’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장는 특히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GLORY운동’의 범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으로 직접 가입하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하루 12만명이 이용하는 부천역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시민들과 소통하고, 친환경 녹색교통인 열차 타기를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이 추진하는 ‘글로리(GLORY) 운동’은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의 약자로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란 뜻으로,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