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자율방재단(동대표 양완규)은 지난 21일 여름철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원과 중동 생활안전과 직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방재활동을 실시했으며, 9월 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동 생활안전과에 따르면 중동 자율방재단의 민관 합동점검반은 장마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빗물받이(집수받이), 공사 현장 주변의 시설물 사전 예찰활동 및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중동 자율방재단 양완규 동대표는 “장마철을 맞아 비 피해가 없도록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배 중동장(4급)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중동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방재단 활동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