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10시 제설작업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입원중인 오정구 원종2동 주민센터 장미순(47·행정8급) 주무관을 위문했다. 장씨는 지난 3일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옮기려던 중 염화칼슘 더미가 쏟아져 내리면서 중상을 입었다.
한 의장은 격려금과 쾌차를 기원하는 난(蘭)을 전달하고 “사고 당시 위중한 상태였으나 지금은 매우 호전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쾌유를 기원했다.